🌿 우리가 몰랐던, 먹을 수 있는 잎 이야기
가끔 여러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세상이 멸망해서 채집하여 먹고 살게 된다면,
이 풀들 중에서도 먹을 수 있는게 있을까?”
아포칼립스 세상이 도래하여 자급자족하여 먹어야 된다면 어떻게 살아남아야할까? 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한 호기심으로
진짜로 먹을 수 있는 잎과 식물 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 중에 먹을 수 있는 풀, 잎들이 진짜 있더라구요
알고 보니 정말 ‘먹을 수 있는 잎’ 들
우리가 평소에 그냥 스쳐 지나쳤던 식물들 중, 식재료로 활용 가능한 것들은 무엇일까요?
🫛 의외로 먹을 수 있는 잎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먹을 수 있는 잎들입니다.
1. 연잎
- 연꽃의 커다란 잎은 밥을 싸거나 차로 활용됩니다.
- 혈액순환·고혈압·당뇨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 연잎밥 같이 들어봤던 거 같습니다!
2. 느릅나무 잎
- 어린잎과 줄기껍질은 나물로 먹거나 약재로 활용됩니다.
- 면역력 강화, 피부질환, 부종 등에 좋다고 전해집니다.
3. 고비 (양치식물)
- 봄에 돋는 어린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습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나물이에요.
4. 고들빼기
-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이고, 김치로도 활용됩니다.
5. 노랑선씀바귀
- 어린잎과 순은 쌈이나 무침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6. 엉겅퀴 (가시나물)
- 연한 어린잎은 나물로, 또는 약초로도 사용됩니다.
7. 칡순
- 칡의 어린 순도 데쳐서 나물로!
- 영양 풍부 + 원기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8. 기타 들나물 & 나무 새순
- 가락지나물, 가시오갈피나무, 음나무 등도 식용 가능!
- 봄철 채취 시 조심만 하면 별미가 될 수 있어요.
9. 채소류 잎도 충분히 활용 가능
- 비트잎, 브로콜리잎, 케일, 근대, 청경채, 로메인상추 등
- 우리가 평소 버리던 부분이 사실은 영양 가득한 식재료입니다.
🚶 길거리에서 만나는 먹을 수 있는 식물들
도시 산책길이나 자전거 도로, 공원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식물이지만 식용이 가능한 식물
몇 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쑥
- 봄철 대표 식재료!
- 황해쑥, 참쑥, 개똥쑥 등 종류도 다양하고,
- 어린잎을 데쳐 나물, 쑥떡, 전 등으로 활용 가능.
2. 소루쟁이 (소리쟁이)
- 습한 곳이나 길가에 잘 자라고,
- 잎과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 있어요.
3. 명아주
- 길가나 아스팔트 틈에서도 볼 수 있음.
- 어린잎을 데쳐 된장무침 등으로 활용 가능.
4. 방가지똥
- 잎이 길쭉하고 삐죽삐죽한 게 특징!
- 어린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어요.
5. 토끼풀 (클로버)
- 샐러드, 차, 튀김까지 활용 가능한 숨은 식재료.
- 잎과 꽃 모두 먹을 수 있어요.
- 토끼풀 먹을 수 있는 건 정말 몰랐네요!
⚠️ 주의사항도 꼭 체크!
- 야생 식물은 반드시 전문가의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유사한 독성 식물과 혼동될 위험이 있어요. - 길가 식물은 매연이나 농약에 노출될 수 있으니,
→ 채취는 공기 맑고 안전한 장소에서만! - 일부 식물은 독성이 있어 데쳐 먹어야 하는 ** 것도 많기 때문에,
→ **조리법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 해 봅시다
카테고리 | 식용 가능한 잎들 |
---|---|
의외로 먹을 수 있는 잎 | 연잎, 느릅나무잎, 고비, 고들빼기, 노랑선씀바귀, 엉겅퀴, 칡순 등 |
길거리에서 흔한 식용 식물 | 쑥, 소루쟁이, 명아주, 방가지똥, 토끼풀 |
채소 잎채소 | 비트잎, 브로콜리잎, 근대, 케일, 청경채 등 |
🌿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쳤던 잎들,
사실은 먹을 수 있고, 심지어 건강에도 좋은 것들이 많았다는 사실!
물론 아무 잎이나 먹을 순 없으니,
정확한 식별과 위생, 조리법은 꼭 함께 챙기기 😊
마트가 사라져도 살아남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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