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명소 추천

벌써 겨울을 앞둔 11월이 되었습니다. 9월 10월에는 일이 많아 가을을 온전하게 즐기지 못 했던 거 같습니다. 11월에 가을을 즐기기 위해 이번 주말에 떠나면 좋을 명소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가을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1.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경기도 광주)

2023.10.20. (금) ~ 2023.11.12. (일) 동안 가을 단풍 축제가 진행됩니다. 화담숲에는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단풍나무가 있어 장관을 이룹니다. 입장과 모노레일 탑승 모두 예약제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전에 미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모두 예약이 차서 취소표를 구해야 합니다. 저는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2. 문광저수지 (충북 괴산)

저수지 주변으로 은행나무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닥과 저수지가 황금으로 덮여 매우 아름답습니다. 저수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며 운치있는 자연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3. 부석사 (경북 영주)

가을의 부석사 은행길은 유명하죠. 고즈넉하여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르막길을 올라가야하니 참고해 주세요.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입구 아래 식당과 카페가 잘 되어 있습니다.

 

4. 덕수궁 (서울 중구)

덕수궁 입장료는 성인 1000원입니다. 서울도보관광에 신청하면 문화해설사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돌담길로 유명합니다. 가을에 돌담길 따라 걷기 좋으며 밤에는 야경이 굉장히 멋있습니다. 궁궐의 웅장함을 느끼기 좋습니다. 예약시 석조전 안도 구경가능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이 멋진 곳입니다.

 

5.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

경기도 가평에 위치해 있는 원예수목원입니다. 방문객들이 쌓은 돌탑과 오래된 분재들을 구경하기 좋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져 있어 계절별로 가보기 좋은 곳입니다. 자연경관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구경하며 사색에 잠기기 좋습니다. 다양한 포토스팟과 다리와 정원이 다채롭습니다.

 

6. 낙강물길공원 (경북 안동)

안동댐이 생기고 나서 조성된 공원입니다. 소규모와 중규모의 폭포가 2개가 있고, 돌다리와 분수 등 공원 조경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다른곳과 계획하여 방문하면 좋습니다. 돌다리에서 사진 찍으면 한폭의 명화같이 예쁘게 찍힙니다. 주차가 힘드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7. 베어트리파크 (세종 전동면)

아기자기한 분재들과 정성스레 관리된 정원이 예쁘고 구석구석 포토존들이 있어 사진 찍기 좋습니다. 비단잉어와 곰도 구경하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습니다. 오르막과 경사가 있어 운동화 신고 가시길 바랍니다. 

 

8.항노화힐링랜드 (경남 거창군)

해발 1,046m의 우두산 자락에 있는 Y자형 출렁다리를 건너며 알록달록물든 단풍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웅장한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습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지역상품권 2000원으로 환급해 준다고 합니다. 별도의 주차비가 발생합니다. 가을날의 맑은 공기를 즐기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