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소재 생각해보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1일 1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 중이다. 매일 새로운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똑같은 일상만 반복되기에, 이런 지루한 일상 속에서 블로그 소재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일기처럼 기록한다고 해도 달라지는건 배달음식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지루한 일만 포스팅 할 수 없으니 평범한 일상속에서 할 수 있는  블로그 포스팅 거리를 한번 찾아보려고 한다.
 
 
1. 과정을 기록 해보자

늘 생각만 하고 퇴근 후에는 피곤하단 이유로 하지 않았던 것들이 있다. 외국어, 피아노, 그림, 아이돌 춤, 쇼츠, 노래 등등. 이런 도전들을 실제로 해보고 나서 과정을 기록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를 도전할 때에는 기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어제 오늘을 비교하면 별로 달라진게 없어 포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주일, 한달, 1년을 비교하면 분명 달라진게 있을 것이다. 포스팅이 쌓여서 옛날과 비교하여 나아진 점을 비교하면 나를 더 나아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꾸준히 했을 때 얘기이지만.
 
2. 맛집 포스팅
집에만 있어서 맛집을 포스팅 할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집에만 있지말고 좀 나가면 좋을 거 같아서 이런 맛집 포스팅을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영화 포스팅
감명깊게 보았지만 제목이 기억 안나서 다시 못 보는 경우가 있었다. 오래전에 봤던 영화를 다시 보면 경험이 달라서 그런지 감상도 달라진다. 내가 보았던 영화를 보고 기록하면 좋을 거 같아 포스팅 거리에 넣어 보았다. 지금과 나중에 본 영화감상을 비교하면 재미있을 거 같다.
 
사실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포스팅 소재가 되지만 내 일상속에 있는 것들은 사소하게 느껴져서 기록을 할 생각 조차 못하는 거 같다. 열심히 해야할텐데 말이다.